본 포스팅에서는 ‘자동차리스 VS 장기렌트’의 가장 큰 차이점들과 장단점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자동차 구매 방식 중 장기렌트와 자동차리스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구매시 발생하는 막대한 초기 비용을 줄이고, 유지/관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UP!한 것이죠.
그런데 둘의 차이점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보니, 더 좋은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답니다.
목차
1. 자동차리스 VS 장기렌트 기본 개념
우선 각 서비스의 기본 개념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 리스
- 차량 소유 회사가 차량을 구매한 뒤 일정 기간 임대 서비스
- 만기 시 차량 구매 가능
- 리스에는 운용리스와 개인리스가 있습니다.
● 장기렌트
- 렌트업체가 차량을 보유한 상태로 일정 기간 임대 서비스
- 반납이 기본
→ 리스는 금융사, 장기렌트는 렌트회사 소유
자동차 유용한 정보
2. 소유권 측면의 차이
첫 번째 큰 차이점이 '소유권’ 문제입니다.
● 리스 = 계약 만료 시 개인 소유 가능
리스 계약 만료 이후, 일정 금액을 추가 지급하고 차량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어요.
→ 개인 소유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음
● 장기렌트 = 기본적으로 반납
장기렌트 만료 시는 반납이 원칙입니다.
다만 일부 기간 연장 또는 차량 매입이 선택 가능한 경우도 있긴 합니다.
→ 명백히 렌트업체 소유에 가깝다고 볼 수 있죠.
3. 주행거리 측면의 차이
● 리스 : 연간 3만km 제한
리스의 경우, 계약 시 주행 가능 거리를 정해둡니다.
보통 연간 3만km 안팎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이를 초과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 장기렌트 : 제한 없음
반면 장기렌트는 별도의 주행거리 제한이 없어요.
마음껏 운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4. 번호판
● 리스 : 일반 번호판
리스 차량은 일반 차량과 동일한 형태의 번호판을 부여받습니다.
리스 여부를 외부에서 알기 어려워 운전 시 편의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요.
● 장기렌트 : 상용 번호판(하호허)
한편 장기렌트 차량은 하,호,허 번호판을 사용하므로 렌트차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죠.
차량 운행 시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5. 보험료 & 세금
● 리스 : 개인 부담
리스의 경우, 차주 본인이 직접 보험에 가입/연장하고 세금도 납부해야 합니다.
● 장기렌트 : 렌탈료에 포함
반면 장기렌트는 보험료와 자동차세까지 모두 렌탈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6. 리스 VS 장기렌트, 어느 쪽이 유리할까?
1 리스의 장점
- 소유권 취득 가능
- 주행거리 무제한
- 일반 번호판 사용으로 입주 편의성 높음
2 장기렌트의 장점
- 초기 투자비용 최소화
- 보험료 & 세금 면제
- 주행거리에 따른 추가비용 no
7. 장기렌트 VS 개인리스 VS 운용리스 차이
구분 | 장기렌트 | 운용리스 | 금융리스 |
---|---|---|---|
자동차 명의 | 빌려준 회사소유 캐피탈 | 빌려준 회사소유 캐피탈 | 운전자 본인, 리스 캐피탈 |
자동차 번호 | 하, 허, 호 전통적인 렌트카 넘버 | 일반 번호 | 일반 번호 |
주행거리 제한 | 제한 없음 | 있음, 초과시 추가비용 발생, 보통 연간 3~4만 km | 있음, 초과시 추가비용 발생, 보통 연간 3~4만 km |
보험 및 경력 인정 | 보험료 낼 필요 X, 보험 경력 인정 X | 보험료 내야함, 보험 경력 인정 됨 | 보험료 내야함, 보험 경력 인정 됨 |
세금 납부 | 없음 (인수 시, 취등록세 발생) | 없음 (인수 시, 취등록세 발생) | 처음부터 취등록세 발생 |
신용도 영향 | 없음 | 있음 | 있음 |
만기 옵션 | 반납 또는 인수 | 반납 또는 인수 | 반납 또는 인수 |
매입세액 공제 | 가능 (영업용 차량만) | 불가 | 불가 |
비용 인정(절세) | 감가상각 800만 원+기타비용 700만 원 | 감가상각 800만 원+기타비용 700만 원 | 감가상각 800만 원+기타비용 700만 원 |
LPG 차량 | 가능 | 불가능 | 불가능 |
장기렌트:
장점
- 초기 비용이 낮음.
- 렌터카 회사가 차량 관리를 담당하여 편리함.
- 계약 종료 후 차량 반납 또는 인수 가능.
단점
- 주행거리 제한이 있을 수 있음.
운용리스:
장점
- 초기 비용이 낮음.
- 렌터카 회사가 차량 관리를 담당하여 편리함.
- 주행거리 제한이 없음.
- 계약 종료 후 차량 반납 또는 인수 가능.
단점
- 일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금융리스:
장점
- 초기 비용이 낮음.
- 렌터카 회사가 차량 관리를 담당하여 편리함.
- 주행거리 제한이 없음.
- 계약 종료 후 차량 인수 또는 반납 가능.
- 차량을 소유할 수 있는 옵션이 있음.
단점
- 계약 시 취등록세가 발생하며, 월 납입료에 포함될 수 있음.
개인의 운전 습관, 예산, 소유 여부 등을 고려하여 어떤 방식이 가장 적합한지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 리스나 렌트 회사의 조건과 계약 내용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리스의 경우 차량 선택 폭이 넓고 애착도 형성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장기렌트는 경제적 부담 최소화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죠.
상황에 맞춰 장단점을 체크한 뒤, 본인에게 더 적합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AQ
질문: 자동차 리스와 장기렌트의 기본적인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자동차 리스는 일정 기간 동안 특정 금액을 지불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형태로, 사용 기간이 끝나면 차를 반납합니다. 반면에 장기렌트는 차량을 일정 기간 동안 렌트하되, 소유하지는 않습니다. 리스는 일종의 임대 계약이며, 장기렌트는 단순히 렌트 서비스입니다.
질문: 자동차 리스와 장기렌트에서 보험 비용은 어떻게 다르게 부과되나요?
답변: 자동차 리스는 보통 개인이 이미 소유한 자동차 보험을 사용할 수 있어 경력이 쌓인 운전자는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렌트는 월 렌트료에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어 일부 경우에는 운전 경력이 단절될 수 있습니다.
질문: 자동차 리스와 장기렌트의 차량은 어떤 번호판을 사용하나요?
답변: 자동차 리스의 경우 개인 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을 사용하므로 외부에서는 리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장기렌트는 상업용 번호판을 사용하고, 외부에 렌트 여부가 노출됩니다. 번호판은 차량 사용자에게 예민한 경우 개인 리스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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